Title: Popularization of Classical Music: Understanding of Centrifugal Force and Centripetal Force
Abstract:클래식 음악의 대중화,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계가 지난 30여 년 동안 꾸준히 실행해온 핵심 과제 중 하나이다. 그러나 지난 30여 년 간의 클래식 음악 대중화의 결실은 성공적이지 못했다. 클래식 음악은 대중화되지 못했고, 클래식 음악계는 시간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클래식 음악 공연의 수는 이전에 비해 크게 줄었으며, 클래식 음악 공연의 관객 수는 더욱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계가 지난 30여 년 동안 꾸준히 실행해온 핵심 과제 중 하나이다. 그러나 지난 30여 년 간의 클래식 음악 대중화의 결실은 성공적이지 못했다. 클래식 음악은 대중화되지 못했고, 클래식 음악계는 시간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클래식 음악 공연의 수는 이전에 비해 크게 줄었으며, 클래식 음악 공연의 관객 수는 더욱 현저히 감소하였다. 지난 30여 년 간 실행된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 대중화의 방법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BR 그동안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 대중화는 주로 연주자 중심으로 실행되었다. 클래식 음악 연주자가 대중성 높은 곡을 연주하며, 이들이 관객과 호흡하는 방법으로 대중화를 꾀하였다. 결과적으로 연주자는 대중화되었지만 클래식 음악 그 자체는 대중화되지 못했다. 이제 방법을 바꿔야 한다. 연주자 중심의 대중화가 아닌 클래식 음악 중심의 대중화가 진행되어야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저변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다.BR 본 연구는 어떻게 해야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가 가능한지에 대해서 실험을 통해 증명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대중에게 친숙도가 높은 클래식 음악으로 접근할 때, 대중은 따라 부를 수 있고, 흥얼거릴 수 있어, 일상에서 클래식 음악을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무엇보다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원심력이 아닌 구심력을 활용해야 한다. 클래식 음악 연주자가 대중음악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 대중음악 연주자가 클래식 음악의 영역으로 들어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Read More
Publication Year: 2022
Publication Date: 2022-08-31
Language: ko
Type: article
Indexed In: ['cross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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