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S-333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빈도 및 위험인자의 변화
Abstract:서론: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는 최근 사망률과 유병률이 증가하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국내에서의 유병률은 간헐적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수년간에 걸친 COPD 유병률의 변화와 그리고 COPD 위험인자의 변화에 관한 연구는 없었다. 이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8년 간의 CO...서론: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는 최근 사망률과 유병률이 증가하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국내에서의 유병률은 간헐적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수년간에 걸친 COPD 유병률의 변화와 그리고 COPD 위험인자의 변화에 관한 연구는 없었다. 이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8년 간의 COPD 빈도와 위험인자의 변화에 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7년부터 2014년 간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이중 나이 40세 이상이면서 폐기능 검사를 시행한 총 24,500명 (남자 43.8%, 여자 56.2%)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COPD의 진단은 FEV1/FVC 비가 0.7 미만인 경우로 하였다. COPD 위험인자의 분석에는 거주 지역, 소득, 교육, 흡연, BMI, vitamin D를 이용하였다. 결과: COPD 빈도는 2007년도에 18.4%로 가장 높았으며, 이후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 2009년에는 11.9% 였다. 2011년도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여 2014년도 까지 COPD 빈도는 13.5%에서 15.4 % 였다. 여자와 남자 모두 비슷한 형태를 보였다. 다항 로지스틱 회귀 분석에서 2007년도부터 2014년 전체를 대상으로 하였을 때, COPD 위험인자는 저소득, 낮은 교육, 흡연, 낮은 BMI 와 혈중 vitamin D 였으며, 거주 지역은 위험인자가 아니었다. 년도별 분석에서도 저소득, 흡연, 낮은 BMI는 COPD의 위험인자였지만, 낮은 교육은 2009년도 이후부터는 COPD의 위험인자가 아니었다. Vitamin D는 년도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였다. 결론: 낮은 교육 수준은 COPD의 위험인자가 아니었다.Read More
Publication Year: 2016
Publication Date: 2016-01-01
Language: ko
Type: article
Access and C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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