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A Study on the Aesthetic Biblical Interpretation of Hosea 11:1-4 and Matthew 2:13-15 - Using the understanding and interpretation of “Egypt” in the works of Unbo Kim Ki-chang and Rembrandt
Abstract:본 논문의 목적은 예술가의 그림에 나타난 성경본문 해석과 성서신학적인 성경주석의 통섭적 대화를 위한 것이며, 이 범위 안에서 성경 본문과 연관된 동양화와 서양화 및 구약과 신약의 상호적 해석의 문제들을 검토해보고자 한다. 이 연구를 위하여 사용하고자 하는 방법론은 ‘미학적 성경주석 방법’(Aesthetic Biblical Interpretation)이다. ...본 논문의 목적은 예술가의 그림에 나타난 성경본문 해석과 성서신학적인 성경주석의 통섭적 대화를 위한 것이며, 이 범위 안에서 성경 본문과 연관된 동양화와 서양화 및 구약과 신약의 상호적 해석의 문제들을 검토해보고자 한다. 이 연구를 위하여 사용하고자 하는 방법론은 ‘미학적 성경주석 방법’(Aesthetic Biblical Interpretation)이다. 이는 그림 해석에 필요한 ‘도상학적인 분석’과 본문 해석을 위한 ‘성서신학적인 본문 주석’의 통섭적인 연구방법으로서 미술과 성서신학 분야의 대화와 융복합적 연구를 위한 시도로 요약할 수 있다.<BR> 운보 김기창과 렘브란트와 마태복음 2장과 호세아 11장을 공시적으로 바라보면서 예술작품으로서 성화와 기독교 정경의 최종본문으로서 성경의 상호적인 관계성 속에서 구약과 신약의 본문을 해석했을 때에 운보의 그림을 통하여 성경의 인물들이 경험했을 심리적인 면들과 본문의 평면적인 문자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분위기의 급박함을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으며, 렘브란트의 그림에서는 성경 본문에서 볼 수 없었던 피난의 과정과 많은 이들의 도움이 필요했을 피난민으로서의 실재적이며 현실적인 삶의 내용을 파악하는 차원까지 본문 해석의 지평을 확장할 수 있었다. 출애굽기의 과거 역사 속 ‘이집트’는 호세아서에서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선택과 구원사가 결합된 기억의 장소로 묘사되었고, 마태복음 2장에서는 구약 예언의 성취로서 예수그리스도의 메시야 정체성을 드러내주는 실재인 동시에 상징적 의미를 갖는 장소로서 이집트가 언급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운보와 렘브란트의 작품에서 이집트는 안식과 평안과 생존의 희망을 암시하는 상징적인 개념으로서 반영된 요소로 파악해 볼 수 있었다.<BR> 예술작품으로서 그림에 대한 도상학적 해석과 구약과 신약의 본문에 대한 성서신학적 연구의 결합을 통한 ‘미학적 성경주석’은 성경 본문과 본문의 요소들에 대한 다양한 의미 해석의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예술작품에 나타난 성경 본문의 시각화를 통하여 본문의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동시에 현실적인 생생함을 느끼며 본문을 해석함으로써, 보다 풍성하고 입체적으로 본문과 내용과 본문의 가르침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Read More
Publication Year: 2020
Publication Date: 2020-06-30
Language: ko
Type: article
Indexed In: ['crossref']
Access and Citation
AI Researcher Chatbot
Get quick answers to your questions about the article from our AI researcher chat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