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Clostridium difficile Infection(CDI) 진단을 위한 Glutamate dehydrogenase(GDH)항원검사와 Toxin 검사의 효소면역법 비교
Abstract:배경: Clostridium difficile 은 항생제와 관련된 위막성 대장염이나 병원감염 설사의 중요한 원인으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C.difficile 은 그람양성 혐기성 간균으로 내구성이 좋은 아포를 형성하고 항생제 치료에 저항력을 보이는 균으로 병원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독소가 있어야 하며 내시경 검사로 위막이나 미소 농양을 확인하여 진단하기...배경: Clostridium difficile 은 항생제와 관련된 위막성 대장염이나 병원감염 설사의 중요한 원인으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C.difficile 은 그람양성 혐기성 간균으로 내구성이 좋은 아포를 형성하고 항생제 치료에 저항력을 보이는 균으로 병원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독소가 있어야 하며 내시경 검사로 위막이나 미소 농양을 확인하여 진단하기는 하나 대변에서 검출되면 진단이 확정된다. 그러므로 C. difficile 감염(C. difficile Infection, CDI)은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세포독성을 이용한 세포배양 검사가 진단의 표준법으로 널리 시행되었지만 검사방법의 변경에 의해 민감도가 달라지며 세포배양 시설 등이 필요하므로 일반적인 진단법으로 사용하기에 용이하지 않다. 따라서 신속한 진단을 위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이 효소면역법이다. Glutamate dehydrogenase (GDH) 항원검사와 독소생성 검사인 C. difficile Toxin A/B 검사를 GEMINI 장비를 이용한 두 가지 효소면역법 검사를 비교하여 유용성을 평가해보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본원에 의뢰된 신선한 Stool 검체 160건을 대상으로 두가지 효소면역법을 비교하였다. RIDASCREEN Clostridium difficileGDH (R-Biopharm, Germany)와 RIDASCREEN Clostridium difficileToxin A/B R-Biopharm, Germany) kit를 사용하여 검사를 동시에 시행하였다. RIDASCREEN은 자동효소면역분석기인 GEMINI (Stratec,Germany) 장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검체 160건을 RIDASCREEN을 이용한 효소면역법 두 가지 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대변 검체 160건 중 GDH 항원검사 양성은 95건으로 54.9%로 나타났고, Toxin A/B 양성은 67건으로 41.9%로 나타났다. GDH(+)/Toxin(+)로 독소를 생성한 C. difficile 감염은 66건으로 GDH 양성 검체의 69.5%를 차지하였다. GDH(-)/Toxin(-)은 모두 63건으로 100%의 높은 일치율을 보였다. GDH(e)/Toxin(-), GDH(e)/Toxin(+)는 각각 1건씩 나타났다. 결론: 최근 C. difficile 감염의 발생률이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지역사회에서도 발생 할 수 있지만 전형적인 병원 감염균으로 주로 병원 내에서 산발적으로 때로는 유행적으로 감염이 이루어지고 있어 C. difficile 관리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배양검사는 소요시간이 있어 신속하게 C. difficile 감염 유무를 알기 위해서는 GDH항원검사가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며, GDH 항원검사만으로는 독소생성 여부를 알 수 없으므로 Toxin A/B 검사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Read More
Publication Year: 2015
Publication Date: 2015-01-01
Language: ko
Type: article
Access and C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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